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5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최경신(우희진 분)은 지영이 일부러 자신의 곁을 맴돈다고 오해한다.
상혁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싫어 마지못해 나온 지영 또한 "저 당신들과 엮이는 거 너무 끔찍해요"라고 경신에게 받아친다.
경신은 그런 윤지영을 의심한다. 경신은 '이러다간 정말 며느리로 들어앉겠다는 소리야'라며 지영을 경계한다.
한편, 신현준(박준혁 분)은 윤지영에 대해 동생 상혁에게 험담을 한다. 현준은 상혁에게 그 여자는 단순한 대리모가 아니야. 애한테 유별나게 집착한 사이코야라고 소리친다.
상혁이 어이없다는 듯이 형!이라고 소리치자 현준은 널 위해서 이러는 거야라고 받아친다.
신회장은 둘째아들 상혁이 집에 돌아오자 물건을 집어 던지며 욕을 한다. 그러자 상혁은 "그 여자가 뭘 그렇게 잘 못했는데요. 하라는 대로 낙태하는 게 옳아요"라고 소리친다.
마침내 임여사는 윤지영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건다. 임여사는 "오랜만이네. 웬디 선생. 잠깐 나 좀 볼까?"라고 전화를 걸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디자인 관련업무상 재회한 상혁과 윤지영은 다시 이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