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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3회 정헌, 도끼 박유승 동원 선우재덕에 복수!…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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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3회 정헌, 도끼 박유승 동원 선우재덕에 복수!…몇부작?

장재호 수감에 노행하 절규

17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3회에서는 황창식(선우재덕)이 분식회계 혐의로 오정훈(장재호)을 감옥에 쳐넣자 정태(정헌)는 도끼(박유승)를 동원해 황창식에게 복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3회에서는 황창식(선우재덕)이 분식회계 혐의로 오정훈(장재호)을 감옥에 쳐넣자 정태(정헌)는 도끼(박유승)를 동원해 황창식에게 복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헌이 박유승을 동원해 선우재덕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17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133회에서는 황창식(선우재덕 분)이 오정훈(장재호 분)을 분식회계 혐의로 감옥에 쳐넣자 정태(정헌 분)가 도끼(박유승 분)를 동원해 황창식에게 사이다 복수를 펼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파도야 파도야' 13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경호(박정욱 분)는 누명을 쓰고 검찰에 연행되는 정훈을 보고 울분을 토한다.

황창식은 최부장9김효원 분)을 불러 입단속을 시킨다. 창식은 최부장에게 "전결 처리는 내가 시킨 게 아니라 오실장이 한 짓인 걸 까먹었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앞서 황창식은 오의원(김태영 분)에게 공천자금을 바치기 위해 최부장을 시켜 오정훈의 도장을 몰래 찍어 회사 돈을 횡령한 바 있다.

야망남 차상필(김견우 분)은 황창식에게 충성하기 위해 복실(예명 오세라, 조아영 분)의 음반작업까지 중단시킨다. 작곡가 테디장(김상수 분)을 호출한 상필은 복실 앞에서 "오세라씨 음반 작업 중단하세요"라고 지시한다. 그토록 기다렸던 음반 작업이 중단되자 복실은 크게 실망한다.

한경호는 음반작업을 중단해 복실의 가슴을 멍들게 한 차상필을 찾아가 "당신 죄도 곧 밝혀질 거야"라고 경고한다.

분노한 정태는 황창식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우리 형한테 덮어 씌우겠다는 거야"라며 고함을 지른다.
이어 정태는 "이봐요. 황창식씨. 단 한 순간이라도 미안하거나 최소한 그런 것도 없어?"라고 다그친다. 황창식은 그 말에 비웃음을 날린다.

한편, 오정훈이 수감되자 황미진(노행하 분)은 흥분한다. 미진은 차싱필 앞에서 황창식에게 "이대로 정훈씨 버리실거냐구요"라고 절규한다.

마침내 정태는 어머니 옥분(이경진 분)과 복실, 정우(이시후 분) 등 온 가족에게 황창식이 바로 금괴가방 도둑이고 할머니 홍기전(반효정 분)을 돌아가시게 한 범인이라고 밝힌다.

"우리 이제 다 알아야 돼"라며 모든 것을 밝힌 정태의 말에 옥분은 쓰러진다. 하지만 정태는 "형 빼낼 방법 있어.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라며 가족들을 안심시킨다.

정태는 황창식의 과거를 다 알고 있는 도끼(박유승 분)를 데리고 황창식 앞에 나타나 반격을 개시한다. 황창식은 선거유세장에 자신이 소매치기 출신임을 알고 있는 도끼가 나타나자 충격 받는다.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143부작으로 오는 31일 종영한다. 후속작으로 하희라 주연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이 오는 9월 3일 첫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