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교는 방학연장을 했으며 나머지 학교들도 단축수업등을 고려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15개 초중고교가 무더위로 건강이 우려된다며 방학 연장을 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초중고교와 유치원은 기록적인 무더위로 학생들 건강이 염려된다”며 공문을 보내 학사일정을 자체적으로 조정하라고 권유했다.
한편 기상청은 17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기온이 25℃ 아래로 떨어져 서울 26일, 대전 27일, 여수 29일 등 장기간 이어져오던 열대야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이동경로는 다음주 초 국내에 직간접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 초기여서 변동성이 크다고 할수 있겠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