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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딸 나은, '시청률 요정' 등극…'슈퍼맨' 최고의 1분 장식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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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딸 나은, '시청률 요정' 등극…'슈퍼맨' 최고의 1분 장식 "시선강탈"

'슈돌' 허니 제조기 박주호X나은 부녀, 달달한 굿나잇 인사 14.5% '최고의 1분'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이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KBS2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이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KBS2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가족 나은이 등장과 함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9회 '너보다 예쁜 꽃은 없단다' 편은 시청률 10.5%(전국), 10.8%(수도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9%(전국), 9.8%(수도권)보다 1.5%p(전국), 1%p(수도권) 올라 크게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아시안 게임' 3.5%(전국), 3.4%(수도권) 보다 월등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도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5.5%(전국), 5.8%(수도권), 2부 7.5%(전국), 5.8%(수도권) 시청률을 가볍게 눌렀다.

이날 '슈돌‘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박주호 딸 나은이가 차지했다. '슈돌' 새식구로 합류한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는 첫 등장부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나은-건후 남매의 동영상 또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나은이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은이는 뽀뽀를 좋아하는 뽀뽀 요정의 면모부터 모두를 녹이는 깜찍한 애교까지 선보이며 '꿀나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나은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게 굿나잇 인사를 하는 장면은 14.5%(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새로운 슈퍼맨 가족이 등장과 동시에 색다른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한 회차였다.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가 보여줄 달달한 일상에도 관심이 치솟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