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2일 상품 출시 이후 약 한달 보름 만에 670여개 혁신 청년창업기업이 대출을 지원받아 대출이자 및 보증료 등 금융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은 기술 및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혁신 청년창업기업 전용상품으로 최초 1년간 0.5%, 이후 2년간 1.5%의 금리를 적용해 3년 일시상환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청년희망드림보증서 및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 특례보증서를 발급 받은 업력 7년 이내 및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기업으로 동일기업 당 지원한도는 최대 3억원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