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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간판인 김연경 선수의 공식 굿즈 1호가 나왔다. 김연경 선수가 소속된 엑자시바시 비트라 버전과 코리아 버전 두 가지가 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19일 본인 SNS계정을 통해 직접 해당 사실을 알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유소년 배구 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소속팀 버전 티셔츠는 검은색으로 등에는 주황색으로 김연경 선수의 성인 ‘KIM’과 등번호 18번이 각각 하얀색과 주황색으로 새겨져 있다. 네이비색인 코리아버전 티셔츠 앞면에는 배구공을 중심으로 김연경 선수의 이름을 영어로 쓴 ‘KINYEONKOUNG’과 김연경 선수가 태어난 해를 의미하는 1988이 적혀있다. 뒷면 목덜미에는 태극기를 새겼다.
김연경 선수 굿즈 1호인 두 티셔츠는 지난 19일 주문이 마감됐으며,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경기복을 입고 배구를 하고 있는 김연경 선수가 그려진 엽서와 뱃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