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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솔릭 엄습해 오는 공포 2010년 '곤파스'와 진로 비슷... 제주 하원초. 남원중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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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솔릭 엄습해 오는 공포 2010년 '곤파스'와 진로 비슷... 제주 하원초. 남원중 휴교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 19호 태풍 솔릭에 대한 공포가 엄습해 오면서 전국 시도교육청이 23일과 24일 휴교를 적극 검토중이다.

광주시교육청은 21일 교육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지시했다. 태풍 진행 기간에 각 학교와 직속기관은 강풍 및 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제주도교육청은 22일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30분까지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하원초와 남원중 2곳은 휴교한다.

태풍 '솔릭'은 2010년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준 태풍 '곤파스'와 경로가 닮았다. 당시 사망실종 18명, 재산피해는 1700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 일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