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3분 현재현대상선은 전거래일대비 170원(3.23%)오른 5110원에 거래중이다.
이번 자금 지원은 국내 유일의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이 위기를 겪으면 조선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르면 내달 차관회의 및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세부 지원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대주주인 산은은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현대상선 재무실사에 착수한 상태다. 실사 최종 결과는 9월말쯤 나올 전망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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