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SK(주) C&C(사업대표사장 안정옥), SK텔레콤(대표이사사장 박정호)과 함께 주간미션 달성시 보험료 등을 할인해주는 건강습관 개선프로그램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탈리티포인트는 하루 걸음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한다.
5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하루 걸음수 7500보는 일반 성인이 하루에 걷는 걸음 6000보에, 15분 정도 추가로 걸으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다. 주 5일 동안 50포인트씩 총 250포인트를 달성하면 통신요금 할인은 물론, 최대 10%의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는 24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한 후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내국인 SK텔레콤고객 또는 AIA생명고객이 가입대상이며,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AIA바이탈리티통합보험상품은 9월초에 출시된다.
AIA생명차태진대표는 "국내에 소개된 웰니스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AIA 바이탈리티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실질적인 혜택이 기존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며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통해 고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하도록 유도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개선, 의료재정지출 감소 등 ‘공유가치(SHARED VALUE)’ 창출과 보험의 패러다임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