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은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엄선한 높은 작품성과 재미를 갖춘 드라마(국내작품 포함) 총 20여편을 IPTV 3사 중 독점으로 제공한다.
장편 드라마는 홍콩을 배경으로 한 법정물 '리걸 매버릭스', 코미디 장르에는 페미니스트 ‘자라’의 이야기를 그린 '자라 - 와일드 타임즈',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호주인들이 불법 망명을 시도하던 인도네시아 난파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세이프 하버' 등의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정대윤 홈/미디어콘텐츠담당은 “이번 특별관은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며 “작품성 있는 해외 고품질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