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2시(한국시각)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종목은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로 아시안게임 일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탄생 20여 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진출하며 '하위문화'가 아닌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e스포츠는 케이블 채널을 넘어 지상파에 진출한다.
KBS는 27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와 결승전을 중계할 예정이며, SBS도 29일에 진행될 LoL 결승전을 중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BS는 자사의 방송애플리케이션인 '마이 케이'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중계한다.
한편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은 LoL과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참가하며, 금메달 2개를 노리고 있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