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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치매환자 등 원격지원 수혜 기대, 배럴 주가 돌풍…신신제약·차이나그레이트 등도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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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치매환자 등 원격지원 수혜 기대, 배럴 주가 돌풍…신신제약·차이나그레이트 등도 20% 이상 급등

배럴 추가추이, 2018년 8월 27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배럴 추가추이, 2018년 8월 27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신제약, 차이나그레이트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신신제약이 28일 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24.43% 오른 1만850원에, 차이나그레이트는 전거래일 대비 22.16% 상승한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 이상 오르는 종목도 있다.

고려제약9240원 15.64%,피에스엠씨1680원 17.89%, 메디아나 8290원 15.30%, 배럴 1만5000원 18.58%를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배럴은 배럴의 경우 관계사 인포메디텍의 치매 진단기술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전일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치매 진단 환자나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원격지 의료기관 전문의를 활용한 원격 협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원격지 전문의에서 보건소로 이어지는 원격 협진을 통해 진료 부문을 치매 등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원격지 광역치매센터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현지 보건소 의사가 원격으로 치매 환자를 협진해 전문의약품의 처방이 가능할 전망이다.
배럴은 관계사인 인포메디텍은 지난달 미국에서 치매 진단보조시스템을 출시했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지난 24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재무 기준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5% 이상 오른 종목은 한종목뿐이다.

유엔젤5050원 17.72%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모두 상한가는 아직 출현하지 않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