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사이 뉴욕증시는 미국과 멕시코의 자유무역협정 개정안 잠정합의 소식에 상승마감했다.
그 영향으로 다우지수는 259.29포인트(1.01%) 상승한 2만6049.64, S&P500 지수는 22.05포인트(0.77%) 오른 2896.74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71.92포인트(0.91%) 오른 8017.90으로 장을 종료됐다.
S&P 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사자에 나섰다. 엿새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143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469억원, 1625억원을 내다팔았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13%), 화학(-0.63%), 서비스업(-0.67%), 섬유의복(-1.37%), 의약품(-1.62%)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2.72%), 철강,금속(1.4%), 건설업(1.34%), 운수장비(1.32%), 유통업(1.24%), 기계(1.03%), 음식료품(0.82%), 은행(0.81%), 보험(0.67%), 통신업(0.59%), 금융업(0.41%), 종이,목재(0.4%), 전기가스업(0.32%), 증권(0.23%), 운수창고(0.12%), 전기,전자(0.09%), 제조업(0.06%)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렸다.
SK하이닉스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32% 하락마감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도 각각 2.73%, 3.53% 하락했다.
셀트리온 3.24%, 삼성바이오로직스 1.10%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는 0.54% 강보합세로 마쳤다.
POSCO1.69%%, 신한지주 0.81%, 하나금융지주 1.39%, 기아차 1.59%,LG1.84% 등도 상승마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1인 가구 비중이 크게늘었다는 소식으로 편의점주가 수혜기대감에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BGF리테일 8.11%, 이마트4.98%,GS리테일 3.14% 등 상승마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