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입찰 참가은행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대내외적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등 5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서 제1금고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제2금고에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이 참가했다.
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시의 세입금 수납·세출금 지급과 유휴자금을 보관·관리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기타특별회계를 추가로 관리하게 된다.
시는 올해 10월 이들 은행과 시금고 약정을 맺을 계획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