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과 독일 원재료 제조업체 벨록스가 에코젠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주력 분야인 플라스틱 알루미늄·유리 등과 함께 SK케미칼은 소비자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특히 유리 용기를 대체하기 위해 깨지지 않고 무게와 운송비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내세워 마케팅하고 있다.
벨록스는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원재료 생산 업체. 플라스틱·복합재료·첨가제·페인트 등을 개발해오고 있다. SK케미칼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외 원재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