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가을에 미리 만나보는 '돼지 해 기념 골드바'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가을 초입, 한국조폐공사가 선보이는 2019년 '돼지의 해' 기념 미니 골드바를 미리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29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이하, 공사)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 ‘돼지의 해’를 앞두고 돼지의 해 미니 골드바’ 3종을 내달 3일 조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띠 동물’을 주제로 한 12간지 미니 골드바는 조폐공사가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의 해를 기념해 시작한 시리즈 제품이다.

‘2014 말의 해'이후 이후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시리즈물이다.

돼지는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왔다. 공사관계자는 "돼지의 해 미니 골드바는 다가오는 기해년에도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웃음 가득한 아기 돼지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조폐공사의 주화 제조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빼어난 외관을 갖춰 순금 가치 외에 예술적 소장 가치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조폐공사 쇼핑몰은 추석을 맞아 구매 고객에게 개의 해 실버바 및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하는 ‘메달을 9하라!’ 이벤트를 9월 한달간 진행한다. ‘2019 황금 돼지의 해 골드바’를 37.5g 이상 주문시 ‘2018 개의 해 실버바’(5g)를 증정한다. 또 골드바 제품을 제외한 메달 제품 150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 9명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