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동국제강은 29일 2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8.40% 상승한 9910원에, 웅진은 전거래일 대비 22.47% 오른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원주 KTB증권 연구원은 전일 동국제강에 대해 "동국제강의 후판 설비 가동률은 이미 높은 상황"이라며 "내년부터 늘어나는 후판 수요를 점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웅진의 경우 웅진그룹이 코웨이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삼성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코웨이 인수를 위해 컨소시엄을 결성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 코웨이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매각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IBK제3호스팩의 경우 거래소는 전일 2018.08.29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 코스닥시장 모두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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