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유럽시장 전략 차종인 신형 프로씨드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프로씨드는 기존 3도어 해치백이 아닌 5도어 스포츠 왜건이다. 과거 프로씨드는 해치백 씨드의 3도어였지만, 이후 성능이 강화되면서 프로씨드 GT로 판매됐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그릴과 보닛부터 트렁크 게이트까지 길게 이어진 실루엣이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닮은꼴이다.
기아차는 프로시드의 표기법도 바꿨다. 지금까지 Pro_Cee‘d라는 표기법을 사용했으나 이번 프로시드 콘셉트는 Proceed를 그대로 표기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