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뿌리는 무좀치료제 ‘피엠쿨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3일밝혔다.
또한 무좀 부위에 접촉이 없어 2차 감염의 우려도 덜어냈으며 거꾸로 분사가 가능해 바르기 어려웠던 발바닥 무좀에도 쉽게 뿌릴 수 있다.
주요성분으로는 무좀의 원인균 발생을 차단하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을 비롯하여 국소마취 효과로 가려움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리도카인’등이다.
‘피엠쿨에어로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질환부위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1일1회 적당량을 뿌려주면 된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