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재영 서울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심상돈 성동구상공회 명예회장, 김완진 동대문구상공회 회장, 이완회 마포구상공회 회장 등 서울지역 구상공회 대표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설치 △소상공인 정책자금 원스톱 지원 △서울페이 조기도입 및 상용화 △서울시 구매 제품에 대한 정보제공 요청 등 중소상공인들이 사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소와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편 서울경제위원회는 2003년 12월 출범해 서울상공회의소 산하 25개 구상공회의 회장단으로 구성, 중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로 서울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