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 공개 임박…'아이폰Xs' 오디오 어댑터 별도판매하나?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애플의 2019년 형 아이폰 공개가 12일로 다가온 가운데 아이폰Xs(5.8인치) 모델이 64GB와 256GB 두 종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블로그 미디어 슬래시 리크스는 9일(현지 시간)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Xs 모델 256GB 버전의 포장 박스 내용물이 적힌 스티커 사진과 함께 중국내 판매 예정가격을 공개했다.
그런데 여기에는 라이트닝 커넥트가 포함된 이어팟, USB 케이블, USB 어댑터(충전기) 등은 포함되어 있지만 라이트팅 3.5㎜ 헤드폰 잭 어댑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아이패드(iPad)를 포함한 자세한 사양은 기재되지 않았으며, 종래와 같은 USB-A형인지, USB-C형인지도 지금으로서는 판단할 수 없다.

지원되는 통신방식은 GSM과 UMIT 및 LTE에 와이파이, 블루투스, NFC(근거리무선통신), GPS로 지역과 통신 상태에 따라 일부 지역의 경우 일부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블로그는 설명했다.

한편 중국내 판매가격을 보면 기본 저장용량 64GB 기준 5.8인치 아이폰Xs 7388위안(121만원), 6.5인치 아이폰9 5888위안(97만원), 6.5인치 아이폰Xs 플러스 8388위안(138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