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가 주최한 ‘2018 코스닥 베이스볼 첼린지‘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코스닥협회 소속 기업의 총 16팀 300여명의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4일간 24경기를 치렀다.
코스닥협회는 대회 참가비 등으로 마련한 후원금 1000만원을 서울도신초등학교 야구부(이현주 교장)와 안산 빅토리 농인야구단에 전달했다.
김재철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기업간 화합을 도모하고 코스닥의 나눔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대회가 벌써 3회째를 맞았다"며 "야구 꿈나무들과 장애인 야구팀을 후원했다는 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 KOSDAQ Baseball Challenge 결과>
▲ 우승 누리텔레콤 ▲ 준우승 에스텍파마 ▲ 3위 고려신용정보 ▲ 4위 아이에스시 ▲ 최우수선수상 누리텔레콤 조서원 ▲ 우수투수상 누리텔레콤 이정훈 ▲ 타격상 누리텔레콤 서영호 ▲ 감독상 누리텔레콤 이준휘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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