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플랫폼 레버리지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OTT (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 (OKSUSU)’ 역시도 결합할 상품 구색 중 하나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평이다.
OTT 서비스인 ‘옥수수’에 대한 인당 체류시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7년 12월 기준 4.17시간 → 2018년 8월 기준 5.06시간).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미디어 OTT 서비스 중 최근 2년간 접속시간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 (Youtube, Netflix, 옥수수) 중 한국기업의 서비스로는 ‘옥수수’가 유일하다.
서비스 개시 초기 ‘옥수수’는 SK텔레콤의 고가 요금제 고객에 제공하는 무료 콘텐츠 성격이었지만 최근에는 옥수수의 콘텐츠만 보고 들어오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결합상품에 대한 구색 차원에서 ‘옥수수’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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