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상반기까지 실적부진 지속이 예상된다. 17년 열요금에 미반영된 비용이 정산되었다. 정산단가 인하에 따른 올해 3분기 내년 2분기까지 매출 및 이익감소효과는 85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 -562억원(적자지속), 4분기 306억원(-39%)로 실적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적개선은 19년 3분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력사업의 실적개선을 위해서는 유가하향안정화, 고정비 반영한 용량요금 인상 등이 필요하다"며 "PBR은 0.4배로 저평가 영역이나 실적개선 모멘텀이 발생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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