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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반세기 노래로 민중 달랜 '조용필 기념메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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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반세기 노래로 민중 달랜 '조용필 기념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최정상 가수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메달을 제작, 10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최정상 가수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메달을 제작, 10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조용필 데뷔 50주년이다. 이에 조폐공사가 반세기 노래로 민중과 애환을 함께한 조용필 기념메달을 출시해 팬들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용필은 1968년 그룹 애트킨즈 멤버로 데뷔해 ‘촛불’, ‘고추잠자리’, ‘모나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여행을 떠나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바운스’(Bounc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대에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조폐공사는 오는 10월부터 판매예정에 있는 조용필 기념 메달을 통해 한류문화 확산 및 대중문화 발전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본품 화폐 디자이너가 작업한 조용필의 공연 장면이, 뒷면엔 변조 방지 특허기술이 적용된 데뷔 50주년 기념 엠블럼이 표현된다.

여기에 보증서에는 제품 일련번호가 부여돼 메달의 가치와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조폐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등 고품위 국가 행사 기념주화 및 메달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화폐가치를 작품을 통로로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조폐공사 최성호 영업개발처장은 “세계적인 메달 제조기술과 품격 높은 디자인으로 가왕(歌王) 조용필이 대중음악사에 남긴 수많은 상징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기념메달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