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한국시간 13일 반도체 자본설비 분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력적'(attractive)에서 '중립적'(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는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낮췄다.
삼성전자는 우선 매수 추천종목 명단(Conviction list)에서 제외했다.
램리서치도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면서 목표주가는 224달러에서 180달러로 내렸다.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68달러에서 50달러로 내렸다.
웨스턴디지털 목표주가는 80달러에서 63달러, 시게이트는 44달러에서 39달러로 낮췄다.'
이에 앞서 모건스탠리도 반도체 업종 투자 전망을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는 또 D램 등 주요 반도체의 수요가 줄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골드만삭스 보고서가 나온 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