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스물일곱 동갑내기 헤어디자이너? 폭행 사건으로 알려진 '열애'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27)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27)씨를 13일(오늘)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구하라의 집에서 다툼도중 때렸다는 것.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이 출동하자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했다고.

당시 두 사람의 싸움은 손톱으로 할퀴거나 팔을 비트는 정도의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 구하라와 헤어디자이너 A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하라는 앞서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자살시도설이 불거져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에 더해 남자친구 폭행혐의까지 보태져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구하라의 연애사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하라의 소속사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