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몫했다. 8월 소비자 물가가 약해졌고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완화 기조의 지정학적, 경제적 요인으로 달러지수 -0.3, 국제유가 -2.2%, VIX -0.8로 동시 하락했다. MSCI 세계지수는 +0.6%, 선진국은 +0.5%, 신흥국은 1.3% 동시 상승했다.
뉴욕시장의 기술주는 다시 반등했다. S&P500의 기술주는 1.2%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2% 상승했다.
애플은 신체품 발표 후 2% 이상 하락했으나 2.4% 다시 상승했다. 애플은 중국 무역분쟁으로 원가상승이 우려됐으나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민감주인 보잉과 캐터필라는 각각 0.6% ,0.5% 상승해서 시장의 중국 무역협상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