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만t 판매는 내수 및 수출을 합산한 수치이다. 역대 최고 기록은 지난 2007년 4개월(3~6월)이 최고였다. 장기 판매량 유지 기록은 5개월(3~7월)로 늘어났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 기간 동안 H형강 생산량은 200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이 기간 내수 판매량은 129만6000t, 수출량은 73만1100t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와 9.5% 각각 늘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호조를 보였다"며 "수입량 감소도 신기록 달성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