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 표창원 출연, "정치 안 한다" 입장번복 이유는 文대통령?

기사입력 : 2018-09-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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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표창원이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다. 사진=KBS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대화의 희열' 국회의원 표창원이 과거 자신이 한 번복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은 사라졌던 원(One)-게스트 토크쇼의 부활을 알리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1인 게스트라서 가능했던 깊이 있는 토크, 끝없이 뻗어나가는 대화 주제를 통해 폭 넓은 토크를 선보였다는 반응. MC 유희열을 필두로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소설가 김중혁, 방송일 다니엘 린데만 등 패널들의 조화로운 활약 또한 크게 주목 받았다.

이런 가운데 15일 '대화의 희열' 두 번째 게스트가 공개된다. 바로 국회의원 표창원이다.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범죄자 심리를 꿰뚫는 경찰에서 정치인이 되기까지. 표창원 의원은 '대화의 희열'을 통해 그 동안 밝히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그 중 하나가 '번복'이다. 표창원 의원은 과거 SNS를 통해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약 2개월 후 입장을 번복했다. 이를 두고 MC 유희열과 패널들이 "번복의 아이콘"이라는 말과 함께 당시 상황에 대해 유쾌하게 질문한 것이다.

표창원 의원의 이 같은 입장 번복에는 당시 정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표창원 의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이었다"라고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순간, 가족들의 제각각 반응을 공개하며 MC 및 패널들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표창원 의원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암울했던 시기 80년대, 90년대를 경찰로 살면서 느꼈던 다양한 감정에 대해 털어놨다. 80년대 경찰대학교 재학 시절, 이후 경찰로서 시위 진압을 하며 당한 충격적인 부상과 고통, 경찰로서 직접 수사에 참여했던 미제 사건 등. 실제 겪은 일을 이야기했기에 출연자들 역시 대화에 깊이 몰입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하루의 끝에서 만난 대화의 마법. 이보다 솔직할 수 없는 국회의원 표창원과의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 2회는 15일(내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현경 기자 khk@ 김현경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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