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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버스 파업 1곳은 타결... 수원여객 시급 12% 인상안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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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버스 파업 1곳은 타결... 수원여객 시급 12% 인상안에 합의

온기동 기자

입력2018-09-20 08:35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수원지역 용남고속 노조가 2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막판 교섭을 벌이고 있어서, 오늘 중 파업을 중단할 가능성도 있다.

용남고속 노사는 오늘 새벽까지 줄다리기 협상을 했으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용남고속은 40여개 노선이 운행을 중단했고,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

수원여객 노조는 어젯밤 최종 조정회의에서 시급 12% 인상안에 합의하며 파업을 철회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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