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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추석 연휴 식품안전•물류운영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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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추석 연휴 식품안전•물류운영 ‘이상무’

CJ프레시웨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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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2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식품안전 및 물류운영에 대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먼저 협력업체를 방문해 인스펙션(Inspection)을 실시했다. 지난 한 달간 과일이나 곶감 등 명절 동안 수요가 높은 성수 품목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가락시장이 휴무에 돌입함에 따라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 일부 농산물에 대해서는 공급량 조절에 나선다.

SCM(Supply Chain Management) 조직 역시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물류운영을 위해 성수기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연휴를 대비한 식자재 물량이 평소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기 차량 및 현장 예비 인력을 가동해 추석 연휴에도 안정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명절 연휴에도 정상 근무하는 물류센터, 병원 등 단체급식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정간편식이나 빵, 커피 등의 간식을 전달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고객께선 명절 연휴에도 쉬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식자재 유통업체 역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당사로부터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받는 고객들이 마음 놓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