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4년간 과학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은 2005년 중학생 대상 화학 관련 체험 교육인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로 교육기부를 시작했다. 교육 참여의 기회가 적은 수도권 및 지방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생 대상 화학캠프, 초등학생 대상 화학놀이터 등 지난 14년간 LG화학의 화학 교육 프로그램의 누적 참가자 수는 2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과 대학생 등을 강사 및 멘토단으로 운영, 다양한 계층의 전문인력 양성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