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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추석인사말', 추천문구 "마음까지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26일 대체휴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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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추석인사말', 추천문구 "마음까지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26일 대체휴무일

오는 24일 추석을 맞아 친지나, 친구들에게 전하는  '추석인사말'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한국문화재단
오는 24일 추석을 맞아 친지나, 친구들에게 전하는 '추석인사말'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한국문화재단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틀 앞으로 바짝 다가온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인사말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석은 음력으로 8월 15일을 일컬으며 가을의 한 가운데 달을 의미한다. 가을 추수 무렵에 있는 명절인 추석은 새해를 시작하는 설과 함께 일년 중 가장 큰 명절로 꼽힌다.
'추석인사말'이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의미와 앞으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하는 인사말을 뜻한다.

20일 포털사이트 추석인사말 상위에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가 올라와 있다.

그 뒤를 이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등의 인사말이 꼽혔다.

그 밖에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문자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엔 행복, 기쁨,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등의 인사말이 추천문구로 거론돼고 있다.

한편, 2018년 추석은 9월 24일(월요일)이며 26일(수요일)이 대체휴일로 선정돼 오는 22일(토요일)부터 5일간 추석연휴가 이어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