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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종전선언 등 비판..."자유한국당만 가면 사람이 이상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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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종전선언 등 비판..."자유한국당만 가면 사람이 이상해져"

국회 본회장 회의 모습=국회 제공
국회 본회장 회의 모습=국회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평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환한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방북 대국민 보고에서 연내 종전선언 목표를 재확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이 평화협정 체결에 앞서 전쟁을 끝내고 적대 관계를 종식하겠다는 정치적 선언”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종전선언 개념이 정리된다면 종전 협정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도 평양 공동선언 비판을 이어갔다.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은 “비핵화 문제는 거의 진전이 없고 국방을 해체하는 수준으로 갔다”고 평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유한국당 가면 사람이 이상해져” “제발 종북타령 그만하자”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들" "휴전선에 총 쏴달라고 할때는 언제고” 등 비판일색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