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디에 쓰이나?…"공무원·교원임용·대학입시 등에 활용"

공유
0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디에 쓰이나?…"공무원·교원임용·대학입시 등에 활용"

제4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사능력검증시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제4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사능력검증시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제4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사능력검증시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증시험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곳은 공무원 취업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는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국비유학생과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선발 시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밖에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시에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반영하는 추세다.

특히 대학 수시모집, 공군, 육군, 해군,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