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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VPBank 통합디지털 은행 서비스 앱 '욜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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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VPBank 통합디지털 은행 서비스 앱 '욜로' 출시

은행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밀착형 통합 서비스 기능으로 젊은고객 확보

VPBank가 베트남 은행 최초로 통합 디지털 은행서비스 앱 브랜드인 '욜로(YOLO)'를 출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VPBank가 베트남 은행 최초로 통합 디지털 은행서비스 앱 브랜드인 '욜로(YOLO)'를 출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VPBank가 베트남 은행 최초로 통합 디지털 은행서비스 앱 브랜드인 '욜로(YOLO)'를 출시했다.

26일(현지 시간) VPBank에 따르면 고객들이 욜로앱을 통해 오락·음식·차 호출 등과 같은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욜로는 최근에 출시되는 다양한 유틸리티 생태계를 통합한 VPBank의 디지털 은행 브랜드인 셈이다.

모바일 플랫폼을 바탕으로 송금, 온라인 결재, 저축 등 전통 은행 서비스 외에 오락, 음식, 여행, 차 호출, 보험·건강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사용자가 다른 응용앱이나 웹사이트로 옮길 필요없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결재가 필요한 경우 가상 카드인 욜로마스터카드(MasterCard)를 통해 사용한다. 사용자가 기존처럼 은행에 문서를 제공하거나 기다릴 필요가 없이 이름, 전화번호와 이메일만 제공하면 바로 만들 수 있다. 마스터카드가 승인된 모든 곳에서 결재가 가능하다.

한편 욜로 출시기념으로 VPBank는 세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욜로를 통해 온라인 영수증 결재시 10%를 환불해준다.

은행 관계자는 "욜로 디지털 은행으로 사람들이 인터넷 비용, 전기료, 수도요금 등을 납부하는 시간이 낭비하지 않아도 비용의 10%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욜로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은행의 서비스에 쉽게 접근을 못 하고 있는 베트남 젊은 사람들을 확보하는 게 목적이다.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사람의 70%는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중에 젊은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