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다우니, 야생화 미니 전시관 운영

공유
0

다우니, 야생화 미니 전시관 운영

한국P&G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국P&G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P&G 다우니(Downy)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채널A광장에서 한국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다우니 야생화 돔(Downy Wildflower Dom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우니는 ‘다우니 야생화 돔’을 통해 한국 야생화 보호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리며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최근 무지와 무관심으로 인해 불법 채취나 자생지 파괴가 만연하게 이뤄져 야생화가 훼손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일부 종의 경우 개체수가 위협받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한국의 대표적인 야생화 종의 일부가 사라질 수 있음은 물론 미래의 우리 아이들은 위기에 처한 한국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만 접하게 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이에 다우니는 한국 야생화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한국의 야생화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달 지리산둘레길을 운영·관리하는 사단법인 숲길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지리산둘레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생화 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