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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0월 1일부터 AI거점소독시설 운영으로 선제적 방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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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0월 1일부터 AI거점소독시설 운영으로 선제적 방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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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인 전북 정읍시가 AI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7일 밝혔다.

AI의 유입 사전차단을 위하여 축산단체, 관계기관, 축산농가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농가예찰 강화, 공동 방제단 운영, 철새정보알림 SMS운영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순정축협 가축시장 입구(정우면 우산리 261-5)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축산관련차량과 운전자는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AI 발생방지를 위해선 무엇보다 축산농가 스스로 위기의식을 갖고 철저한 예찰방역을 실시하고, AI발생 우려 기간 동안 가급적 축산관련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