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 65.28조원(+11.6%, 이하 QoQ), 영업이익 17.19조원(+15.6%)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CE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TV 판매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3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3.7조원(+17.1%), IM 2.1조원(-21.4%), 디스플레이 0.8조원(+468.2%), CE 0.6조원(+18.3%) 전망된다.
점진적으로 반도체 고점 논란이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4Q18 DRAM 가격은 소폭(약 3% QoQ) 하락할 전망이다. 18F PER 7.2배인 현재 주가는 DRAM 가격 급락을 선반영한 상태다.
하지만 향후 DRAM 가격폭은 과거 대비 크게 둔화된 분기당 2-5% 수준(원가 개선율과 유사)에 그칠 전망이다.
NAND 가격 하락 폭은 4Q18부터 축소될 전망이다. NAND 업체들의 CAPEX가 대폭 둔화되었으며, 아이폰 출시 효과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NAND 재고는 올해 말에 정상 수준(2-3주)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고점 논란으로 최근 주가가 부진했다. 시장 우려와 달리 2019년에도 타이트한 DRAM 수급이 지속될 전망이다”며 “NAND 가격 하락 폭도 축소될 전망이다"며 "이에 과거 Cycle과 전혀 다른 반도체 실적 흐름이 전개될 것이다. 하반기중 자사주 소각(7%)에 의한 EPS 증가도 주가에 긍정적이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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