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SK-II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얼굴 인식, AI 기술 등을 이용해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정보가 분석되면 '인터랙티브 스킨 케어 월'을 통해 종합적인 분석 결과와 권장 사항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상하이 매장에서는 징둥닷컴과 협업을 통해 고안된 팔찌를 사용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SK-II의 CEO 산딥세스는 "중국 시장에 진출했을 때와 달리 소비자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제품을 경험하는 방법이 달라졌다"며 "SK-II는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