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김소연, 슈레더 다섯번째 피앙새…전남편 소송 어디까지?

공유
2

김소연, 슈레더 다섯번째 피앙새…전남편 소송 어디까지?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온라인 뉴스부] 슈레더 전 독일총리의 통역사였던 김소연 씨가 포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김소연 씨는 다음 달 5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는 다섯 번째 결혼이다. 김소연 씨는 재혼이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인 김소연 씨는 당시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사로 활동하며, 연인이 됐다.

결혼식 장소는 아들론 호텔'이고, 우리나라에서, 다음 달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축하연도 계획되어 있다.

독일총리실이 결혼식과 축하연을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나왔다. 이후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는 지난 1월 독일 잡지와 인터뷰를 통해 연인 관계를 선언했다.

한편 김소연 씨의 전남편은 지난 4월 30일 김씨의 슈뢰더 전총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시했다.

김씨는 입장문에서 “우리 부부는 사실상 별거 상태였고, 최근에야 재산과 아이 양육권 등에 완전히 합의 하에 이혼했다”며 “혼인관계가 원만하게 유지되지 못한 책임을 제3자에게 전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합의 이혼의 조건은 전 재산을 전 남편에게 양도하고 자녀 양육비 절반을 내가 부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