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일까지 열리는 쇼핑·관광 축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주요 할인 상품들이 온라인 최저가보다 오히려 비싸 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LG전자 399만원짜리 65인치 올레드(OLED) TV는 동일한 사양의 TV를 온라인에서는 미국 직구로 270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소비자들은 “정부가 주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무늬만 쇼핑 축제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10월 한 달간 6000 대 한정으로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폭은 스파크 2500대 한정 9%(최대 160만원) 말리부 2000 대 한정 11%(최대 410만원) 트랙스 1000 대 한정 10%(최대 300만원) 임팔라 150대 한정 최대 520만원, 이쿼녹스 300대 한정 최대 250만원, 카마로 50대 한정 최대 250만원 등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