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환율 위기 심각, IMF 총재 경고… 긴축발작 1000억 달러 유출

기사입력 : 2018-10-02 04:44 (최종수정 2018-10-02 09:52)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신흥국 환율 위기 심각, IMF 총재 경고… 긴축발작 1000억 달러 유출 엑소더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
세계 경제가 갈수록 암울해지고 있다고 IMF 총재가 경고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2일 워싱턴에서 이번 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IMF 연차 총회와 관련한 연설에서 "지난 7월 전망한 올해 및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3.9%을 하향조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특히 높은 금리, '강(强) 달러'와 함께 무역전쟁은 일부 신흥국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면서 위기가 확대되면 신흥국에서 자본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라가르드총재는 특히 IMF의 새로운 조사 결과를 인용해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에서 1000억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IMF의 이같은 경고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라가르드 총재는 "6개월 전에는 수평선 위의 '위기의 구름'을 지적했지만, 오늘 현재 그런 위기의 일부가 현실화되기 시작했다"며 "글로벌 경제 기상이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국가가 '번영의 약속'을 달성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국제기구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