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92.90포인트(0.73%) 상승한 2만6651.21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올랐다.
국제유가도 무역 긴장이 완화하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8%(2.05달러) 오른 75.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나프타 재협상 타결 소식이 금값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