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철 샘표식품 총괄 부서장은 대리점에 대한 사업활동 방해와 거래조건 차별 등의 문제로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달 17일 부터 20일 까지 샘표식품은 공정위로부터 본사와 경인지점에 대한 직권조사를 받았다. 대리점을 대상을 사업활동을 방해했다는 이유다.
최근 샘표식품은 본사 정책에 반발하는 대리점협의회에 맞서 본사 주도로 어용 협의회를 구성해 보복 출점 등 대리점을 상대로 보복 행위로 사업활동을 방해했다고 의심을 샀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