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 일행은 오전 8시 3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서 정부 수송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를 따라 평양으로 이동한다.
방북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당 대표단 20명을 포함해 총 160명으로 꾸려졌다.
초미의 관심사는 방북단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 여부다.
특히, 방북단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도 포함돼 있어 김정은 위원장과의 '2세 면담'이 이뤄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