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신이란 단어는 내게…" 신·종교 논한 친필 편지 경매

기사입력 : 2018-10-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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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스티 경매장 홈페이지 캡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신과 종교에 관해 쓴 친필 편지가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다.

4일 AFP통신에 따르면 해당 편지는 아인슈타인이 작고하기 1년 전인 1954년 1월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독일의 철학자 에릭 구트킨드에게 독일어로 작성해 보낸 편지이다.

편지에서 아인슈타인은 "신이라는 단어는 내게 인간의 나약함을 나타내는 표현이자 그 산물이며, 성경은 신성하지만 여전히 꽤 원시적인 전설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표현한다.

또한 "아무리 정교하다 해도 어떤 해석도 이에 관한 어떤 것도 바꿔 놓을 수 없다"고 적었다.

1장 반 분량의 이 편지는 12월 4일 경매에 부쳐지면 크리스티 측은 100만~150만 달러(11억 2000만원~16억 8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 홍성일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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