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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강진·쓰나미 피해 인도네시아에 5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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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강진·쓰나미 피해 인도네시아에 5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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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정흥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50만 달러(한화 5억6000만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계열사별로 현대차 20만 달러를 포함해 기아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0만 달러를 제공한다.
이번 성금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측과 협의해 인도네시아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지속해서 지원해왔다.


정흥수 기자 wjdgmdtn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