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로 현대차 20만 달러를 포함해 기아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0만 달러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지속해서 지원해왔다.
정흥수 기자 wjdgmdtn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