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친환경 세제·헤어·덴탈케어 제품 인기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교원그룹은 5일 친환경이면서 성능도 뛰어나 주목 받고 있는 리빙제품을 소개했다.

최근 주방세제는 환경적인 측면에 더해 인체에 무해한 자연 유래 성분과 함께 세척 후 눈에 보이지 않는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성분 안전성에 대한 높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은 엄격한 미국의 환경 단체 EWG의 인증을 받은 1등급 세정 성분 및 자연유래의 순한 성분을 함유한 친환경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리빙메이트(Living Mate)’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리빙메이트 ‘세탁세제’는 생활 얼룩 11종, 미세먼지 세척력, 피부자극 등 동종 업계 최다인 33가지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사계절 내내 지속되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케어해주는 마리 안티 톡신 성분과 특허받은 천연 항균 성분을 함유하여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세정할 수 있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26가지 성분을 배제한 알러젠 프리향의 섬유유연제와,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자연 유래의 순한 세정 성분 99% 이상을 함유해 식기뿐 아니라 야채, 과일 등도 안심하고 세척할 수 있는 친환경 1종 세제다.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리티시엠 에띡’은 친환경 성분과 재활용 가능한 용기를 선택하고 샴푸, 치약 등 일상에서 가장 밀접한 부분에서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개발한다.

브리티시엠 에띡의 치약은 천연 유래 성분으로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칫솔은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켜주는 세심한 이중 칫솔모가 특징이다.

클로란의 ‘네틀 드라이 샴푸’는 피지 조절 효능이 뛰어난 네틀 성분을 함유한 세계 최초의 드라이 샴푸이다. 물 없이 감는 샴푸 컨셉으로 제품 사용 시 약 97%의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샴푸 횟수를 주 4회로 줄이면 일년에 한 사람당 약 1500ℓ의 물을 아낄 수 있다는 친환경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유분기를 흡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세 입자 파우더인 네틀 성분을 함유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과잉 분비된 피지와 습기를 머금은 두피와 모발을 하루 종일 보송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